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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을 보면 개표완료 해 봐야
전영준 | 승인 2025.05.16 20:38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편집@푸른한국닷컴
대선기간 몇 번의 요동을 칠 것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15일 여론조사 기관 4사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결과에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환호를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은 낙담을 했다.
 
여론조사는 조사시점의 결과를 이야기 하는 것이지 대선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조사시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공천 내분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12일 포함되어 있어 좀 더 정확한 결과는 몇 일 지나야 나올 것 같다.
 
15일 여론조사 기관 4사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와 14일 조사된 한길리서치의 대선후보 지지도를 비교 하면 이재명 후보 지지에서 없/모름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17년 대선을 보자.
 
2017년 대선 5월9일 투표를 한달 앞둔 4월13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홍준표 후보 8.1%, 유승민 후보 1.7%, 안철수 후보 36.5%로 보수후보합이 46.3%, 문재인 후보 44.8%, 심상정 후보 2.8%로 진보후보 합이 47.6%. 기타가 3.7%다.
 
대선 결과는 홍준표 후보 24%, 안철수 후보 21%, 유승민 후보 6.8%,문재인 후보 41.1%, 심상정 6.2%로 홍준표가 후보가 막판 안철수 후보 표심과 기타 표심을 갖고와 15%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안철수 후보에게 앞선 성적표를 받았다.
 
당시 문재인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들의 조사보다 약 3~4% 적게 나왔으며, 심상정 후보는 약 약 3~4% 높게 나왔다. 문재인 후보 표심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진보진영 표심은 거의 고착화된 반면 보수진영 표심은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의 사이에서 요동을 쳤다.
 
위 표를 보면 문재인 후보 표심 하락이 심상정 후보에게로 간 것이 아니라 홍준표 후보 또는 안철수 후보에게로 이동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같은 보수라도 홍준표 후보 지지자와 안철수 후보 지지자 사이에 갈등이 있다. 탈당 출당 논란이 홍 후보 캠프 내에서 있었다.
 
윤 대통령 탄핵 문제와 탈당 문제는 중요한 변수가 아니다.윤 대통령 탈당은 국민의힘에서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한때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이 50% 가까이 이른 적도 있다. 윤 대통령 판단에 맡기면 된다.
 
지금의 갈등은 김문수 후보 대선후보 선출과정에서의 국민의힘이 보여준 만행에 더 분노를 해 합리적 보수들이 이탈해 이재명과 이준석으로 이동한 것이다.
 
2017년 대선을 보면 홧김에 서방질 하듯이 열 받아 표심이 요쳤듯이 이재명 후보로 이동한 표심이 김문수 후보 쪽으로 올 수도 있다.
 
당시에도 안철수 후보로 이동한 표심 약 10%가 홍준표 후보로 이동한 선례가 있다. 안철수 후보가 토론에서 실수를 연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문수 후보로 막연하게 올 것이라고 하면 안 된다. 새로움과 차별화를 계속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더라도 대장동 사태, 형수욕설 등 보다는 새로운 내용, 알려져 있다할지라도 묻혀 있는 소재들 발굴하여 폭로해야 한다.
 
알려진 악호재는 더 이상 악호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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