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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저축은행 @푸른한국닷컴 | ||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지만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 이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에이스저축은행 대주주인 김 회장은 지난해 연말 소환통보를 받은 뒤 올해도 2번이나 소환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저축은행은 고양버스터미널 시행사 등에 6900억원대 부실 대출을 해주면서 지난해 6월말기준 BIS비율이 -51.1%로 떨어졌고, 이로 인해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미 구속된 에이스저축은행 행장 등과 함께 고양터미널과 관련한 부실대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검찰은 에이스저축은행에 대해 고양버스터미털 시행사 등에 7200억원대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이 은행 윤영구 행장과 최 모 전무 등은 구속됐다.
김 회장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엔지니어링 회사를 창업한 후 2004년부터 원광인바이로텍, 원광기계공업, 원광산업개발, 원광공사, 동우 회장을 맡고 있었다.
그는 1972년10월30일 설립된 에이스저축은행의 최대주주로서 개인이 141만2000주(55.5%), 그가 경영하고 있는 원광인바이로텍이 113만2000주(44.5%) 등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 발생된 자살 사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구행(50) 제일2저축은행 행장이 본점 건물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은데 이어, 차모(50) 토마토2저축은행 상무가 목을 매 자살한 바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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