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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7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7도 이상 낮은 -17.8도까지 떨어졌다.
서울 중구 기상 관측소는 이날 오전 9시쯤 체감온도가 -22.8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일부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강원 설악산과 대관령은 각각 -25.1도, -16.9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 관측소의 경우 체감온도가 -35.2도까지 떨어졌다.
낮 동안에도 동장군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8.1도이며 체감온도는 –15.4도를 기록했다.
내일 서울의 아침은, 오늘보다 더 낮은 영하 12도이며 토요일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다가 일요일에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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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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