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사법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서원일 | 승인 2024.11.11 18:23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11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또한 명씨에게 공천을 바라고 1억2000만원씩 건넨 혐의를 받는 지방선거 예비 후보 2명도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됐다.
 
명 씨는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도록 돕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를 통해 세비 등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다.
 
강 씨는 명 씨가 2022년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비용(3억7000만 원) 대신 김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또 2022년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예비후보들에게 총 2억5900만 원을 받아 이 돈으로 여론조사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명 씨는 8일 검찰에 출석하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 사건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며 “단돈 1원도 받아본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2년 4∼6월 김 전 의원의 선거를 위해 빌려준 6000만 원을 돌려받았다는 입장이다.
 
명 씨는 “나머지 3000만 원은 강 씨에게 돈을 빌려준 다른 3명이 나눠 받아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여자로 지목된 광역의원 예비 후보 이모씨와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예비 후보 배모씨도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지난달 두 예비 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검찰 보완수사권 회복, 찬성 53.6%·반대 37.8%검찰 보완수사권 회복, 찬성 53.6%·반대 37.8%
이재명 지지율, 3주전과 같은 43%…부정평가는 2%p 올라 50%이재명 지지율, 3주전과 같은 43%…부정평가는 2%p 올라 50%
이재명 대통령, 제78주년 국군의 날 격려오찬이재명 대통령, 제78주년 국군의 날 격려오찬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6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