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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면면을 보면 결국 박근혜 친위대
표인덕 | 승인 2011.12.29 23:24

   
 

[표인덕 리얼콘 칼럼니스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들을 보면 6공 실력자로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사람,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사람, 박근혜 찬송 부르는 사람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친위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런 인적 구성원을 갖고 재창당 수준의 쇄신을 할 수 있을 까 의문이 가며 결국 당내 권력다툼으로 비화 될 조짐이 보인다.

▲ 이상돈 위원

"북한 잠수정이 귀신처럼 침투해서, 항해 중인 아군 함정의[천안함] 하부에 귀신처럼 어뢰를 발사해서, 귀신처럼 수중 폭발을 일으켜서, 함정을 칼로 자르듯이 두 동강 냈다는 주장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좀 그렇다. 원래의 설계 기준을 넘는 무장을 해서 선체에 피로가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군 당국은 이 같은 ‘건전한 상식’에서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무조건 ‘정비를 잘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생존한 천안함 대원들과 2함대의 정비 책임자들이 공개적으로 증언해야 할 것이다"

▲ 김종인 위원

동화은행에서 2억 수수한 혐으로 2년 실형


▲ 이준석 위원

최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된 이준석 비대위원이 2004년 친박(박근혜)계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유승민 의원실 관계자는 29일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2004년 이준석 비대위원이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기가 막히다. 이런 짓 하자고 그 위기와 혼란상황 속의 한나라당에서 총선 공천과 총선 지휘를 조건으로 비대위원장 한다고 친박의원들 시켜 바람잡고, 배짱 부렸나. 박근혜 의원이라는 정치인의 한계가 이것인가.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양희 위원

남편이 김택기씨다. 김택기씨가 누군가. 박정희 대통령 정권 "공화당 4인방"으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루며 명성을(?)떨쳤던 "김진만"씨의 차남이다.

이 김택기씨는 새천년민주당 => 열린우리당 =>을 거쳐 2008년도 총선에 기가 막히게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강원도 정선에 출마했다.

정선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원에게 4천 1백만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건네다가 발각됐고, 정선경찰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그러나 후보 자진사퇴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박정희 정권 공화당 실세 4인방의 김진만씨와 친한분이 누구인가? 현재 한나라당 고문인가를 하고 계시는, 박정희 정권의 절대적 충신이고 친박인 김용환씨다.

이양희씨 개인 스펙 가지고는 모두 박근혜의원이 지명했다는 이번 한나라당 비대위원에 꼭 선임될 수는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그만한 이름을 가진 대학교수가 한두명인가

과거 박정희 대통령 절대적 충신인 공화당 김진만씨의 아드님인 김택기씨 => 어부인 이양희 => 여기에 역시 그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충신이던 현 한나라당 고문이고 친박인 김용환씨 =>비대위원장 박근혜의원 =>자연스럽게 이러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출신의 비대위원들이 출범한지 불과 3일인데 온갖 말썽을 만들어내 언론의 빈축과 조롱을 받고 있다. 그리고 비대위 산하 분과위에도 사람들을 채우려고 하고있다.

‘뇌물로 징역을 산 범죄자’에, ‘천안함은 북 소행이 아닐 것’ 이라는 희귀한 자에, 박근혜 의원 절대적 가신 유승민 의원의 인턴에, 박정희 정권의 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인 이런 비대위원들 데리고 한나라당 쇄신 차~암 잘도 되겠고, 쇄신했다고 국민들이 인정 하겠다.

한나라당 비대위원 자리란 것이 우리끼리 나눠먹기 집안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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