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7,243(62.1%), 비수도권에서 4,423명(37.9%)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1,666명(해외유입 15명 포함) 증가한 총 30,967,692명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34,366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과 동일한 127명(주간평균 128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0,486명으로 59.61%다. 70세에서 79세는 7,794명으로 22.6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8,280명 82.2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8일 10,372명, 9일 9,553명, 10일 4,005명,11일 12,444명,12일 13,926명,13일 11,596명,14일 11,666명 등이다.
 
4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6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508명)이며, 수도권에서 7,243(62.1%), 비수도권에서 4,423명(37.9%)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3,011명, 인천 751명, 경기 3,481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62.1%인 7,2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