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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이 끝난 뒤 모자를 던지는 졸업생들의 세리머니를 지켜보고 있다. 2023.3.10 사진@연합뉴스 |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해군은 10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7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식은 졸업생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국방부장관, 각군 참모총장, 군 주요인사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했다. 또한, 행사 장면은 해군,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교장 식사,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해군사관생도들은 지난 4년간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절제된 생도 생활을 거쳐 해군·해병대 장교로서의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10일 동안 9개국 10개 항을 방문, 약 40,000km(지구 한바퀴)를 항해하는 순항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들은 각각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됐다.
4년간의 생도생활 최고성적을 거둔 생도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대통령상은 강녕한(남) 해군소위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신지한(남) 해군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지연(여) 해군소위, 합동참모의장상은 김성훈(남) 해군소위,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박현(남) 해군소위, 해군참모총장상은 손용비(남) 해군소위, 육군참모총장상은 김소정(여) 해군소위, 공군참모총장상은 김신아(남) 해군소위, 해병대사령관상은 이용성(남) 해병소위, 해군사관학교장상은 이동명(남) 해군소위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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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sdkoh40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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