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군회관에서 바라 본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호의 모토는 '힘을 통한 평화'를 상징한다.
 
[강성훈 푸른한국닷컴 프리랜서 기자] 24일(토) 2017년 10월 이후 5년 만인 올해 9월 23일 부산에 입항한 로널드 레이건호 항공모함 안보 견학 방문을 했다. 안보 견학 중 정의로운 윤석열 정부의 이종섭 국방부 장관께서 방문해주셨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일행들과 조우했다. 사진@강성훈

항공모함 내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흉상.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호의 이름은 극심한 동서 냉전 시기인 1981~1989년 재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에서 가져왔다. 항모 안에는 레이건 전 대통령의 실물 크기의 동상이 기념물과 전시돼 있었다.
 
미 5항모전단 기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는 지난 23일 전단 소속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과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을 이끌고 입항했다.
 
5년 만에 반가운 입항은 올해 5월 “미 전략 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한다”는 한미 정상 합의와 7월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지역 전개를 포함한 동맹의 억제 태세를 강화한다”는 한미 양국 국방부 장관 합의의 후속 조치로도 해석된다.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위용.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격납고.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갑판위에 있는 함재기들.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호의 모토가 '힘을 통한 평화'를 상징한다.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굳건한 한미 동맹 틀에서 北 핵 억제력 강화해야 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 억제 위해 핵우산과 같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안에서 . 사진@강성훈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함재기 전투조종사와 함께. 사진@강성훈

'힘을 통한 평화' 굳건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강한 안보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자 우리 국민이 키운 정의로운 윤석열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