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연합뉴스

24일 해 질 무렵 강원 강릉시 남대천 둔치의 물억새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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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된 강원 동해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동해무릉제가 열린 24일 시민 대화합의 퍼포먼스인 수륙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10개 동과 기관 단체 등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잇고 시민 대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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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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