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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청사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서 지난 2013년 두 차례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지난 2015년쯤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12월 이 전 대표가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비상대책위 위원이던 지난 2013년 7~8월 박근혜 전 대통령 알선을 명목으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성 접대와 900만원어치 화장품 세트, 2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의혹은 가세연을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냈고, 사건이 경찰로 넘어와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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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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