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784명(47.3%), 비수도권에서는 1,984명(52.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828명(해외유입 60명 포함) 증가한 총 18,229,288명이다.
 
지난 1월17일3,85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7일만에 3천 명대 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76명(15.3%)이며, 18세 이하는 850명(22.6%)이다.
 
사망자는 17명으로 24,388명(치명률 0.13%)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95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352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620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9,972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7일 6,172명,8일 13,358명,9일 12,612명,10일 9,315명,11일 8,442명,12일 7,382명,13일 3,828명 등으로 4일 연속 1만명 아래 발생했다.
 
6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6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8,608.0명), 수도권에서 1,784명(47.3%)으로 서울 659명,경기 1,021명,인천 104명이며 비수도권에서는 1,984명(52.7%)이 발생하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0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34명, 외국인은 26명이다.
 
6월 1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5,1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425명(수도권 2,205명, 비수도권 2,2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