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선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힘, 강원지사 경선번복..김진태-황상무 2파전
서원일 | 승인 2022.04.18 18:36
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4.18 [국회사진기자단]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당초 황상무 전 KBS 앵커가 단수 공천됐던 강원지사 후보는 컷오프됐던 김진태 전 의원이 다시 기회를 얻으며 '김진태-황상무' 2파전 경선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전 의원이 5·18과 불교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을 했고 이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그 정도면 정치적 소명을 충분히 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선은 21∼22일 치를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황상무 후보의 이의 제기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저희가 예정된 경선 날짜를 바꿀 수 없다"며 "어떤 후보든 이의 제기는 가능하다. 그렇지만 예정된 일정 안에서 최대한 (경선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김 전 의원이 과거 문제 발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 공천 여부를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사과 요구에 즉각 응했다.

김 전 의원이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보호 요청을 수용한 것을 두고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조계종은 최근 김 전 의원에 대해 후보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 논란'으로 중앙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은 바도 있다.

이와 관련, 김 전 의원은 사과문에서 "전국의 고승대덕 및 불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앞으로 다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검찰 보완수사권 회복, 찬성 53.6%·반대 37.8%검찰 보완수사권 회복, 찬성 53.6%·반대 37.8%
이재명 지지율, 3주전과 같은 43%…부정평가는 2%p 올라 50%이재명 지지율, 3주전과 같은 43%…부정평가는 2%p 올라 50%
이재명 대통령, 제78주년 국군의 날 격려오찬이재명 대통령, 제78주년 국군의 날 격려오찬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6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