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31)가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박신혜는 22일 배우 최태준(30)과 이날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동문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가 폐백용 한복을 차려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2세 임신 중으로 돋보이는 만삭의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영화 "페이스메이커" "커터" 등에 출연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the myth"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