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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민주당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가 기존 4명에서 3명 추가됐다"며 "총 7명이 검사 중에 있으며, 오후 9시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에 거주하는 이들 부부는 지난달 14일~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입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40대 남성 지인 1명과 이들 부부 아들 1명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일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45명의 탑승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이 1명은 차드를 방문한 사람으로 좌석 배치상 의심 사례 부부와 접촉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오미크론 변이 검사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26일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최근 남부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코로나19의 새 변이(B.1.1.529)바이러스를 칭하여‘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해당 바이러스명을 '오미크론'으로 정했다.
WHO는 지금까지 그리스 알파벳순으로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만들었으며 감염병 전문가들은 12번째 알파벳인 ‘뮤(Mu)’까지 변이 이름이 붙은 상태여서 새 변이는 다음 글자인 ‘뉴(Nu)’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WHO는 뉴(Nu)와 그 다음인 ‘크시(Xi)’를 건너뛰고 15번째 알파벳인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WHO가 중국 정부의 불편한 심기를 또 피하려고 하는듯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Xi Jinping)을 의식해 하는 것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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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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