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7월27일 1,365명을 기록한 후 22일만에 1,300명대로 감소했다.수도권에서 810명(61.3%) 비수도권에서는 513명(38.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373명(해외유입 50명 포함) 증가한 총 226,85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26명으로 총 197,224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4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발생해 2,173명(치명률 0.96%)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404,977건으로 전날 12,372,777건보다 32,22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557,443명으로 93.2%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620,68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814건(확진자 2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043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9,0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3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54명이다.
 
80세 이상은 1,140명으로 52.61%다.70세에서 79세는 610명으로 28.15%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50명 80.7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2,135명,12일 1,987명,13일 1,990명 14일 1,930명,15일 1,817명,16일 1,556명,17일 1,373 등이다.
 
8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이며 수도권에서 810명(61.3%) 비수도권에서는 513명(38.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61명, 경기 372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810명으로 전날 857명보다 4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13명으로 전날 636명보다 12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5명,대구 45명,광주 17명,대전 33명,울산 21명,세종 3명, 강원 23명 ,충북 43명,충남 42명,전북 22명,전남 22,경북 37명,경남 103명,제주 3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 63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31명 외국인이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