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938명(64.0%) 비수도권에서는 528명(36.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39명(해외유입 73명 포함) 증가한 총 198,34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174,17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0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발생해 2,095명(치명률 1.07%)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728,822건으로 전날 11,682,968건보다 45,85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161,275명으로 95.2%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69,20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8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783건(확진자 2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613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4,2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39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317명이다.
 
80세 이상은 1,123명으로 53.91%다.70세에서 79세는 591명으로 28.3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14명 82.2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5일 1,487명,26일 1,318명,27일 1,365명,28일 1,896,29일 1,674명,30일 1,707명,31일 1539명 등이다.
 
7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506.0명), 수도권에서 938명(64.0%) 비수도권에서는 528명(36.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938명으로 전날 1,062명보다 124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28명으로 전날 600명보다 7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9명,대구 43명,광주 20명,대전 86명,울산 16명,세종 12명, 강원 37명 ,충북 18명,충남 62명,전북 11명,전남 12명,경북 19명,경남 97명,제주 2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3명으로 전날 48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2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30명 외국인이 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