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꼼수다

[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나는 꼼수다'를 제작ㆍ방송하는 딴지라디오는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10일)밤에 꼼수 28회 쥐도 새도 모르게 녹음완료. 오랜만에 초대손님 없이 진행됐대요"라고 공개했다.

이어 "중독성 있는 컨트리음악과 선조의 얼이 담긴 판소리가 함께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는 최근 정치권에서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비판이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김어준 총수가 언급했던 한미FTA 풍자송을 공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지난 11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어준 총수가 한겨레 하니TV 녹화장에서 한 "한미FTA 찬성 의원 명단을 가사로 한 노래를 만들어 유행시키겠다"는 발언을 알렸다.

이어 "록, 힙합, 발라드, 트로트, 합창, 동요 버전으로도, 음원, 통화연결음, 벨소리로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어느 정도의 비판 강도가 이어질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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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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