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50명(78.0%) 비수도권에서는 126명(22.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10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152,54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2,008명(치명률 1.31%)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0,438,781건으로 전날 10,409,949건보다 29,90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0,1647,656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0,97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 40명보다 6명 감소했다.이 가운데 1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20명이다.
 
80세 이상은 1,098명으로 54.68%다.70세에서 79세는 571명으로 28.4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69명 83.12%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14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8일 507명,19일 482명,20일 429명,21일 357명,22일 395명,23일 645명,24일 610명 등이다.
 
6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이며 수도권에서 450명(78.0%) 비수도권에서는 126명(22.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18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450명으로 전날 434명보다 16명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전날 228명보다 23명이 증가해 다른 지역보다 급증세를 보였다.
 
비수도권 지역은 126명으로 전날 171명보다 4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6명,대구 3명,광주 1명,대전 15명,울산 11명,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5명,충남 7명,전북 6명,전남 3명,경북 28명,경남 22명,제주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