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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1월10일 오전 6시10분께에는 대전광역시 대화동 모 건물 주차장에서 재수생인 A군(19)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A군은 머리 등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이 건물옥상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측은 유족들을 A군이 시험을 앞두고 부담감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10일 오후 6시50분쯤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김모(19)군이 전남 해남군 모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아파트 앞에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김모(8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 김씨는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의 말을 듣고 확인해 보니 김군이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군이 숨진 아파트 12층 옥상 입구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이 적힌 유인물과 책·도시락 등이 담긴 김군의 가방이 발견됐다.
경찰은 김군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월8일 오후 4시께 수능출제위원으로 참여한 고교 교사 이 모(55)씨가 지방 출제본부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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