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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이 난 글래스타워 빌딩. 사진@푸른한국닷컴 | ||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상 1층 외부에 위치한 에어컨 냉각기에서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올랐다.
이날 불은 강남소방서 소방차 29대를 비롯해 총 60여 대 소방차가 출동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때문에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시민 2~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불로 14, 16, 17층 등 고층으로 대피했던 주민 70여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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