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결혼

조정식(34) SBS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조정식 아나운서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 축가는 케이윌과 브로콜리너마저가 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신부가 먼저 프로포즈를 해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다. 현명하고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아내로 맞게 됐다.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책임감 갖고 더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로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좋은 아침', '스타킹',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ON 트롯'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