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 비와이.사진@비와이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5 우승자 출신 래퍼 비와이(2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31일 비와이는 31일 8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통해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년해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비와이는 여자 친구는 교회에서 만났고 혼자 짝사랑하다 사귀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4년 싱글 '왈츠'(Waltz)를 발매하고 데뷔해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금은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