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천 수범 People
이건희 별세, ‘스포츠 외교’ 에도 큰 족적 남겨
박영우 | 승인 2020.10.26 13:33
고 이건희 삼성회장
삼성 이건희 회장이 6년여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5일 삼성 회장으로 한국 재계를 이끌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하였다.
 
삼성 측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서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고 전했다.
 
삼성그룹 창업주로 이병철 회장의 아들이였던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스룹 경영 승계 후 2014년 입원 하기 전까지 약 27년간 삼성그룹을 이끌어왔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외에도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 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이건희 회장은 199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임됐고, 1997년엔 삼성전자가 IOC의 올림픽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IOC 위원인 이 회장은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며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부터 2011년 남아공 더반 IOC 총회까지의 기간에 170일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평창은 세 차례 도전 끝에 2018년 올림픽을 유치했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쓸어진 후 심장기능을 포함하여 신체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되어 휠체어 운동 및 재활치료를 꾸준하게 받아왔으나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투병 끝에 별세하였다.

이건희 회장은 1999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폐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폐를 비롯한 호흡기가 좋지 않아 2013년 8월에도 감기 증상이 폐렴으로 발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보름 여 동안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장례는 원불교장으로 4일장으로 치른다. 유족으로는 전 리움미술관 관장 부인 홍라희,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이재용, 호텔신라 사장 딸 이부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딸 이서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사위 김재열 등이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황서현,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기계체조 40년만에 금메달황서현,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기계체조 40년만에 금메달
선운사 꽃무릇선운사 꽃무릇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0.6%', 20%대 추락 직전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0.6%', 20%대 추락 직전
청와대, “흑막 은폐 없다, 유엔사와 함께 조사”청와대, “흑막 은폐 없다, 유엔사와 함께 조사”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6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