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일 광화문 광장 경찰의 폴리스라인.사진@온라인커뮤니티.서울지방경찰청cctv

‘문재인 산성’에 분노한 지식인들 울분 “방역 독재의 광기” “경찰국가가 이런 것” 미국 교수는 “김정은이 비웃겠네” 조롱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지난 10월3일 보수단체의 광화문집회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은 1만명을 동원해 검문소 90곳 설치, 600m 가는데 6번 검문, 집회 통행권 짓밟으며  광화문 일대를 봉쇄했다.

그러나 서울대공원 백화점은 대만원을 이루어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배치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국민들은 태극기 있는 차 세우고 검문하는 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냐 분노을 나타냈다.

이한상교수는 “국민들은 몽둥이로 다스릴테니 말 잘 들어라, 조선시대로 돌아간 시간 여행 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병태 교수 “방역 독재의 광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도대체 뭐가 그리 두려운가? 전세계 시위 없는 나라가 있나 보라”고 말했다.

김성수 교수 “도대체 이 시대에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왜 내가 부끄러운지 속이 답답하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미국 스탠턴 변호사는 “정부가 집회의 안전한 대안은 거절하면서 지하철 같은 훨씬 위험한 것은 허락한다면 그저 공권력 행사를 위한 구실일 뿐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성윤 미국플레처스쿨 교수는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기 위한 남한 동료들의 힘겨운 노력에 김정은이 냉소하고 있을 것”이라며 “김일성광장에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풍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대통령이 단 한번이라도 나도 잘못한 부분,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는 겸손함을 전제로 진솔하게 국민들에게 호소해보라. 그 말 한마디가 수백대 경찰버스보다 백배 나을 것 같다”고 말해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