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한국연구소

대구 수성을의 여론조사가 혼전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주)미래한국연구소와 V.O.K (Voice of Korea)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 대구 수성을에 거주하는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1,0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31.7%.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28.8.%로 오차범위 내에서 홍준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28.5%로 이인선 후보와 0.3%의 차이의 초접전 양산으로 나타났으며, 국가혁명당 신익수 후보가 1.9%. 투표 할 후보가 없다 4.4%, 잘모름/무응답 4.7%로 나타났다.
 

사진@미래한국연구소

대구 수성을의 당선가능 예상후보의 조사에서는 무소속 홍준표 후보 38.9%.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31.3%,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20.2%, 국가혁명배당금당 신익수 후보 2.4%로 나타나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TK 대구는 공천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무소속으로 총선에 임하는 후보들이 곳곳에 출전하면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주)미래한국연구소와 V.O.K (Voice of Korea)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다.2020년 3월 31일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1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10%)를 실시했다.표본 수는 1,044명 전체 응답율10.8% (무선 응답완료 943명 응답률 13%, 유선 응답 완료101명 응답률 4.2%)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이다.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