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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한계레신문 조사서 나경원 후보 역전
김준일 기자 | 승인 2011.10.15 13:57

   
▲ 박원순,나경원 후보
[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한겨레신문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후보가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오차범위내 미세한 차이로 역전했다.

15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가 서울시민 11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나경원 후보 45.5%, 박원순 후보 44.2%의 지지율을 얻었다.

나 후보는 연령별로 60대 이상에서 65.4%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여당 텃밭지역인 서초·강남(53.3%)과 나 후보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있는 종로·중구·용산(53.2%)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박 후보는 30대에서 61.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지역별로는 강서·양천·구로·영등포(48.9%)와 동대문·중량·성동·광진구(45%)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도 나 후보가 47.2%, 박 후보가 46.2%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나 후보가 미세하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2%포인트다.

그동안 여론조사 기관들의 두 후보의 여론 지지율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박 후보가 10% 포인트가량 앞섰다.

<서울신문과 내일신문> 여론조사 결과 나 후보와 박 후보의 우위로 각각 나타났지만, 열세였던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추격하면서 이제는 박빙의 구도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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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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