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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환이 광야에서를 열창하고 있다.사진@kbs화면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진행된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 내외 옆자리엔 30년 전 민주주의를 외치다 희생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와 박종철 열사의 형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이한열, 박종철 열사 유족과 손을 잡고 6월 항쟁으로 상징하는 노래, '광야에서'를 제창했다.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6월 항쟁의 정신 위에 서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후퇴하는 일은 이제 없다." 며 "역사를 바꾼 두 청년,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광야에서'는 1980년대 불렸던 대표적인 운동권 노래로 문대현이 작사·작곡했다. 처음 불린 것은 1984년 노래패 '소리사랑'에 의해서였다.
이후 80년대 당시 학생운동에서 많이 불리며 86년을 기점으로 입에서 입으로 널리 전해진다.
처음 레코드로 취입된 것은 1988년 노래패 '노동자 노래단'의 1집에서였으며, 이후 ‘노래를찾는사람들’과 김광석의 앨범에 의해 널리 불리게 된다.
음악 면에서는 단순하면서도 대중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으로, 민중가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참석자들에 의해 자주 제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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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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