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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한상균이 주도한 민중총궐기시 불탄 경찰버스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이 주축이 된 양심수 석방 추진 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당장 양심수 석방을 선언하는 것이 적폐청산”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또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한국의 인권은 심각하게 후퇴했다”며 “양심수 석방을 통해 인권국가로 나아가겠다고 국내외에 당당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가 선정한 양심수는 총 37명으로 노동자 12명, 국가보안법 위반 25명 등이다. 이 명단에는 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9년 및 자격정지 7년형을 받은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 2015년 민중 총궐기 등 집회 13건을 통해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도 있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이석기·한상균 외에도 최순실 게이트 당시 대검찰청 정문에 포클레인을 타고 와서 돌진해 경비원에게 중상을 입힌 정모씨, 김정은 찬양 게시글을 작성했던 코리아연대 관계자 5명 등도 양심수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진위에는 함세웅 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권영길 전 의원 등 98명이 이름을 올렸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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