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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오늘 2월 11일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설날·추석·단오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큰 명절로 지냈다.
그것은 정월 대보름이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정월 대보름에는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했으며 가족들이 모여 약식과 오곡밥, 묵은나물, 부럼깨기과 같은 절기 음식을 먹는다.
찹쌀, 차조, 팥, 찰수수, 검은콩 등 5가지를 혼합해 지은 오곡밥은 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데 좋다고 한다.
보름에 먹는 나물은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고 하여 묵은 나물이라고도 한다. 이때 먹는 나물로는 박나물, 취나물, 고사리, 시래기 여름 더위를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한다.
부럼은 보름날 아침에 까먹는 잣, 밤, 호두, 땅콩 등을 말하는 데 보름에 부럼을 깨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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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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