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

특검팀 최순실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비밀금고 확보에 실패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특검팀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최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비밀 금고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최씨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 등의 증언에 따라 최씨 집안에 비밀 금고가 있다고 증언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 SBS는 가정부가 최순실 씨가 5만 원짜리를 물쓰듯했고 집에서도 비밀이 많았다며 두 개의 개인 금고에 문서를 없애는 파쇄기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