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기찬은 현재 열애중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이날 이기찬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요즘 데이트 하는 친구가 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기찬은 5년간 사귄 톱스타 A양과 2006년 결별한 적이 있다.

지난 2007년 1월 30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타이틀곡 '미인'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려 방청객들의 궁금증을 샀었다.

노래를 부르던 중 그는 뒤로 돌아서 눈물을 닦고는 "죄송합니다. 가사를 잊어버려서…"라며 양해를 구했다.

당시 이기찬의 한 측근은 "이기찬이 녹화 중 자꾸 눈물을 흘려 왜 그러냐고 녹화가 끝난 뒤 물었더니 헤어진 여자친구 A양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래를 부르던 중 자꾸 그녀가 생각이 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기찬은 뮤지컬 '톡식히어로'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30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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