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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질병관리본부 |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황정호 교수 연구팀은 헤파 필터의 차압 보다 낮은 차압으로 외부공기의 입•출입을 개선하고 높은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포집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바이러스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병원, 요양시설, 백화점 및 대중교통시설에서 기존 에너지 과소비형 헤파 필터 대체와 정전기 수평형 필터에 이온 생성기를 부착하는 새로운 필터 기술로 감염성 전염병의 전파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개발로 그동안 병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에서 메르스의 감염이 확산되었던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밀폐된 공간과 헤파필터 사용으로 실내 공기정화 시스템의 충분한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확산과 감염이 가속화되었다는 다는 여러 전문가들의 지적을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다.
황 교수팀이 벤처기업 문텍(대표 문영호)와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수행한 이 기술 개발 후 수차례의 실험에서의 결과에 따르면, 0.3 ㎛ 크기의 표준입자를 90% 제거하며, 이때 필터의 차압은 1.5 Pa으로 이를 위한 팬 동력 추가 소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메르스바이러스와 같은 크기의 0.12 ㎛의 입자를 실험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차압 1.5 Pa 환경에서 제거효율 역시 93.5%.를 달성함으로 기존 응급실등의 송풍능력을 손대지 않고 단말필터로 메르스 등의 바이러스를 우수하게 포집할 수 있음이 입증했다.
황 교수는 “이 기술은 향후 병원, 요양시설, 백화점 및 지하철 승강장 등의 대중이용 시설 뿐 만아니라 고층 공동 주택 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전열교환기 또는 공공시설 환기용 공기 정화 필터를 대체하여 미세먼지와 메르스 바이러스 등을 걸러냄으로서 병원 내 감염 방지 등 국민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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