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한 매체는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와 동생 장경영 씨가 2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엄마는 경찰조사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출두했고 11시 30분께 조사를 끝내고 귀가 했다.

경찰조사에서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는 “진실은 따로 있다. 꼭 밝혀야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육 씨는 장윤정의 위치추적기를 이용한 미행 및 감금 폭행에 대한 녹취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동생 장경영 씨 역시 “엄마의 외도나 도박 건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당시 밝혔어야지 왜 이제 와서 퍼뜨리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인 송모 씨는 지난달 16일 장윤정을 상대로 모친 육 씨의 미행 및 위치추적, 정신병원 강제 감금등을 벌였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장윤정 엄마,막장드라마의 주인공 언제까지" "장윤정 엄마 경찰조사,내탓이라고 조금 참으면 돼지 "장윤정 엄마 경찰조사 결국 참는 사람이 승리할 듯",“장윤정 엄마 경찰조사, 진실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