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웨딩화보.사진@아이웨딩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도경완 아나운서는 10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특별히 변한 건 없다.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아내 장윤정 가족사 폭로에 대해“최근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특별히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부 사이에 고충이 많겠다”고 묻자 “전혀 그런 건 없다.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전화통화 내내 담담한 태도로 “어떤 상황이든 둘이서 잘 헤쳐 나갈 것”이라며 “그 이상의 드릴 말씀은 없다”고 일축했다.

장윤정 이모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 “지금 법적 공방은 ‘너 죽자, 나 죽자’는 식이다.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러는 거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인터뷰에서 장윤정 이모는 또한 “윤정이가 잘 살아야 한다 정말 행복하게. 그리고 그 시댁에 정말 감사하다. 시어른들 정말 대단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 것 같다. 윤정이가 이런 상황인데도 받아주고 안아주셨지 않나”라며 장윤정 시댁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장윤정닷컴’이란 사이트까지 등장하는 등 장윤정을 둘러싼 ‘가족사 폭로전’의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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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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