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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타이젠폰 최초공개 | ||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삼모바일 등 외신들은 약 9분 분량의 'Z9005'의 구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공개된 타이젠 폰은 전반적으로 레이아웃과 옵션, 메뉴, 구동방식이 '삼성 갤럭시S 시리즈'와 유사하다.
타이젠 폰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유사한 것은 출시 후 기존 갤럭시 사용자를 쉽게 흡수하기 위해 일관된 옵션과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이젠 폰 영상엔, 폰의 외관, 앱 아이콘, 영상작업, URL차단 기능. 알림판, 와이파이 등의 기능이 소개됐다.
삼모바일 측은 타이젠폰 아이콘은 인텔, 노키아 합작으로 개발하다 포기한 미고(MeeGo)아이콘과 유사하면서도 훨씬 더 나아 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현재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강자로 불리지만,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계속해서 자체 OS를 보유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
스마트폰 세계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OS가 없어 오픈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애플은 iOS,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 블랙베리(RIM)는 블랙베리 운영체제(이하 OS)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고 '모토X' 스마트폰을 출시하자, 삼성전자는 불안감이 커졌다. 구글이 향후 안드로이드를 조건부로 제공하거나 독점한다면, 제조사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은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타이젠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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