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정치,사회,문화,연예 등 이 사회 모든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5000억원대 해외 비자금 조성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CJ그룹은 식품을 비롯해 외식·유통·물류·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하는 종합 문화그룹이다.

CJ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은 1993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데 이어 1997년 법적 분리절차가 모두 완료했다.

CJ그룹을 이끄는 이재현 회장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장남이다. 이 전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으로, 3남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다.

CJ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기준 CJ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는 해외법인 포함 총 223개사다. 해외법인은 140곳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은 약 26조원이다.

지주사 ㈜CJ를 비롯해 CJ제일제당,CJ CGV,CJ씨푸드,CJ대한통운,CJ헬로비전 등 코스피 상장사 6곳과 CJ오쇼핑,CJ프레시웨이,CJ E & M 등 코스닥 상장사 3곳, CJ건설,CJ푸드빌 등을 비롯한 비상장 법인 74곳 등이 포함된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곳이 이재현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씨가 총괄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CJ E & M이다.

화성인 바이러스, 막돼먹은 영애씨,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엠카운트다운, 응답하라 1997…. 보든 안 보든 한 번은 들어봤을 프로그램들이다.

여기에 영화 ‘박쥐’와 ‘마더’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내로라하는 뮤지컬 공연과 게임까지. 이쯤이면 ‘아시아 No.1 콘텐츠 기업’이라 자부하는 CJ E&M의 저력이 느껴진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 부회장은 그룹 내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로, 대중문화업계에서 속칭 ‘큰손’으로 통한다.

이미경 부회장은 삼성그룹 3세 기업인으로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의 장녀로 현재 CJ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의 전문 CEO다.

이 부회장은 제일제당 상무 시절 1995년 식품회사였던 CJ를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진출 확대시키면서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했다.

이 부회장은 당시 드림웍스와 거래를 성사시키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영화배급권을 얻었고, 같은 해 8월 제일제당 안에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후 CGV 등 극장 및 CJ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한 영화제작,영화 배급사업, 공연, 음악, Mnet 등 케이블 TV, 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CJ E&M 지분율이 0.15%에 불과하지만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음악 등의 산업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문화계의 큰손’으로 불린다.

2년 전 서울 상암동 CJ E&M 본사에서 열린 이 부회장의 생일파티는 그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가수 비를 비롯해 이병헌,정우성,서인영,백지영 등 국내 톱스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주도하는 CJ E&M은 종합문화사업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엔터테인먼트 거대공룡집단으로 시너지 효과라는 명분으로 경쟁기업을 흡수합병하며 독점체제를 구축하였다.

각 분야의 케이블 채널 16개 소유는 지상파 방송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드라마, 음악, 쇼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CJ E&M 게임사업은 닌텐도 때문에 일본의 젊은이들을 무력하게 만든 것처럼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을 일으킨 조부인 고 이병철 회장이‘사업보국(事業報國)’을 모토로 생전에 행한 사업과는 반대로 사업망국(事業亡國)을 위해 대한민국을 멍들게 하는 일만 골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전 회장은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독점이 있는 곳에 도전하여 경쟁을 통해 사업을 일으켰으며, 삼성의 독점사업에는 후발기업이 도전해도 기꺼이 받아들이며 선의의 경쟁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CJ그룹의 문화사업은 경쟁을 인정하지 않고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기업을 죽이며 독점화 하였다.

지난 2011년 3월1일 15년 동안 한국 문화 산업에 1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온 CJ는 국내 최초로 방송과 영화, 음악, 공연, 게임 콘텐츠를 아우르는 통합 법인'CJ E&M(Entertainment & Media)'을 출범시켰다.

CJ E&M은 방송분야의 CJ미디어와 온미디어, 영화분야의 CJ엔터테인먼트, 음악분야의 엠넷미디어, 게임의 CJ인터넷이 오미디어홀딩스로 합병되면서 탄생했다.

통합 CJ E&M은 '방송사업 부문','영화사업부문', '음악/공연사업부문', '게임사업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CJ E&M은 2012년 매출 1조 3946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수치로 게임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은 증가했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방송 사업부문 7,641억원, 게임 사업부문 2,121억원, 영화 사업부문 2,190억원, 음악·공연·온라인 사업부문 1,994억원의 지난해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 사업부문은 ‘슈퍼스타K4’, ‘응답하라 1997’, ‘노란복수초’,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 앵커프로그램의 확대에 따른 광고매출 증가와 ‘신사의 품격’ 지상파 방영권 판매, ‘노란복수초’, ‘인현왕후의 남자’, ‘닥치고 꽃미남밴드’ 및 엠넷(Mnet) 제작물 등 해외 콘텐츠 판매 증가 회사 매출을 선도했다.

특히 열풍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인 ‘슈퍼스타K'도 CJ E&M이 운영하는 엠넷이라는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시작한 것이다.

CJ E&M의 가장 큰 문제점은 케이블 방송의 독점을 통해 정치,사회,경제,분야와 관련 편향·왜곡 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일반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일이다.(다음편에 상세하게 기술할 예정)

■ CJ E&M의 '방송사업 부문'은 기존의 CJ미디어, 온미디어 채널 외에 엠넷미디어의 Mnet, KM 채널을 흡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합해 총 18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케이블 채널 사업자(PP)이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2009년 11월 20일에 tvN 채널 송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던 자회사인 CJ tvN을 흡수 합병하였다.

2009년 12월 24일에 CJ그룹의 계열사인 CJ미디어의 모회사이사 보조채널인 CJ오쇼핑이 오리온그룹으로부터 온미디어를 인수하면서 2010년 미디어 업계 1위의 채널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엠넷미디어, CJ미디어, 온미디어를 2011년 3월 1일 CJ E&M의 방송사업부문으로 통합시켰다.

따라서 CJ E&M이 방송분야에서 갖고 있는 채널은 Mnet · KM · tvN · 채널CGV · XTM · 올리브 ·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코리아 · 중화TV · 투니버스 · OCN · 수퍼 액션 · 온게임넷 · 바둑 TV · 캐치온 · 캐치온 Plus · 캐치온 디맨드 · 온스타일 · 스토리온 · CJ오쇼핑 등 19개다.

CJ는 매우 다양한 콘텐츠의 케이블방송국을 가지고 있지만, 보도채널이나 뉴스 콘텐츠는 확보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최근 CJ헬로비전 지역 계열 방송국을 통해 보도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현재 케이블TV 업계 최다 가입자를 확보 하고 있으며, 동시에 N스크린서비스 티빙과 MVNO서비스 헬로모바일 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역케이블 석권을 통해 지상파와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CJ는 방송콘텐츠 확보뿐만 아니라 통신망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IPTV 가입 가구는 700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한 회선으로 인터넷과 방송데이터를 모두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IPTV 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0~30Mbps에 불과해 앞으로 다가올 UHD(현재 풀HD보다 4배 더 화소가 많은 초고화질 방송)방송을 대비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기가급 통신망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으며, CJ헬로비전은 발빠른 대응을 내놓고 있다. CJ는 'RF 오버레이 광케이블망'을 곧 상용화하고 2017년까지 전체가입자의 30%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CJ가 내놓은 광케이블망은 광케이블 하나에 5.1Gbps(기가비트) 방송용 회선과 1~10Gbps에 달하는 인터넷용 회선을 따로 두는 것이다.

이를 통해 UHD급 초고화질 방송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으며, 회선이 분리돼 있기 때문에 인터넷 데이터를 대량으로 사용해도 TV화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CJ E&M 영화사업부문 또는 CJ E&M 픽처스(CJ E&M Pictures)는 국내의 영화, 비디오 영상을 제작 및 배급 사업을 하고 있는 CJ E&M의 사업부문이다.

1995년 설립된 CJ 멀티미디어 사업부에서 2000년에 CJ엔터테인먼트로 독립 출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화 및 비디오의 투자, 제작 및 배급과 공연의 투자, 제작 및 기획 등이다. 2011년 3월 CJ E&M의 영화사업부문으로 합병되었다.

영화 사업부문은 작년에 제작된 ‘댄싱퀸’,‘연가시’, ‘광해:왕이 된 남자’, ‘타워’, 재작년 제작된 ‘써니’, ‘도가니’, ‘완득이’, ‘오싹한 연애’와 ‘댄싱퀸’, ‘화차’, ‘코리아’ 등이 한국영화의 흥행을 선도했다.

<조선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이끄는 CJ E&M은 방송·음악·공연·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거의 전 분야의 강자다. 영화 부문은 2003년부터 10년 연속 배급 점유율 1위(2012년 27.2%), CGV의 전국 스크린 수도 772개(2013년 5월 현재)로 1위다. 19개의 채널을 보유한 케이블 방송 분야에서도 절대 강자다.

케이블 방송 분야에서도 19개의 채널을 보유하여 절대 강자다. 하지만 CJ는 '자사(自社) 영화 밀어주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CJ가 투자한 영화가 CGV스크린을 독과점하면서 다른 영화들의 상영 기회를 앗아간다는 것이

작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는 이 부회장이 직접 제작·투자 총괄에 이름을 올리고, CJ엔터테인먼트(현 CJ E&M의 영화사업부 부문)가 기획-제작-투자-배급 등에 관여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부회장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말이다.

이 부회장은 작년 10월 대선(大選)을 앞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보고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도 CJ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이 부회장은 이 영화의 주연 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 아이 조'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포스트>에 따르면, 영화 ‘광해’는 개봉 전부터 말이 많았다. CJ엔터테인먼트는 변칙 개봉으로 첫 출발부터 영화 시장에 혼란을 주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주연 배우 스케줄을 이유로 개봉일을 급작스럽게 1주일 앞당겼다. 개봉일 변경은 종종 있어왔지만, 개봉을 코앞에 두고 갑작스럽게 1주일이나 앞당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같은 변칙개봉으로 ‘광해’를 피해 개봉일을 잡았던 중소 규모 영화들은 개봉관을 지키기조차 어렵게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영화 업계에서는 “CJ가 횡포를 부리고 있다”라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영화 배급사별 전국 관객 점유율 사례▲ 자료@언론매체.영화진흥위원회

스크린 독과점 문제도 개봉 초부터 뒷말이 많았다. 687개 상영관을 잡고 시작한 ‘광해’는 추석을 앞두고 800개, 900개로 차츰 상영관을 늘리더니 10월1일에는 1,000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스크린의 절반에 해당되는 것이다.

CJ 계열사인 CGV의 ‘스크린 몰아주기’도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CJ E&M 관계자는 “다른 할리우드 대작 영화에 비하면, 적은 스크린 물량이다”고 항변했지만, 일부 제작사와 배급사들 사이에서는 “주요 상영 시간대는 ‘광해’가 가져갔다”고 반박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또는 CJ E&M 뮤직·라이브(CJ E&M Music·Live)는 음악 사업, 방송 사업, 포털 사업, 컨텐츠 제작 등을 주로 하는 CJ E&M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이다.

엠넷미디어는 과거 구 CJ 미디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분을 분리하여 설립된 업체이다. 음반 제작 업체인 포이보스와 음원판매사이트인 Maxmp3와 연예 기획사인 GM기획을 인수한뒤 이후 메디오피아를 인수하여 코스닥 우회상장을 하였다.

엠넷미디어는 연예기획부문은 코어 콘텐츠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자회사 분리하였으나 이후 계열 분리하였다. 또한 IT기업인 메디오피아는 회사를 분리하여 매각하였다.

다만 음원판매사업과 음반제작사업은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후 엠넷미디어는 2011년 3월 1일 CJ E&M의 음악/공연사업부문으로 합병되었다.

음악사업은 연예 매니지먼트(음반 기획, 제작 및 콘서트 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 Mnet, KMTV 운영),온라인 음악 컨텐츠(엠넷닷컴 운영 - 음원 판매등의 컨텐츠 운영), ASP 사업(네이버, LGT 휴대폰 음악 컨텐츠 제공 등),음반 기획 및 제작, 판매 등을 하고 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은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을 개최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제일의 음악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 CJ E&M 게임사업부문 또는 CJ E&M 게임즈(CJ E&M Games)는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CJ E&M의 게임사업부문이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 게임과 캐릭터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특히 게임포털 사이트 넷마블은 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도 진출해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또는 CJ E&M 뮤직·라이브(CJ E&M Music·Live)는 음악 사업, 방송 사업, 포털 사업, 컨텐츠 제작 등을 주로 하는 CJ E&M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이다.

구글 플레이마켓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에서 CJ E&M 넷마블의 카카오톡 모바일게임인 ‘마구마구2013-다함께차차차-다함께퐁퐁퐁’이 쿠키런과 윈드러너에 이어 나란히 3,4,5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다함께차차차와 마구마구2013은 출시 초반부터 수직 상승의 인기 곡선을 그린 게임이다. 반면 다함께퐁퐁퐁은 두 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서서히 인기몰이하는 편으로 최근 매출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이와 같은 넷마블 표 모바일게임의 돌풍은 넷마블 산하 개발 스튜디오가 온라인게임 개발 외에도 신성장동력 안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을 병행한 것에 따른 결과물로 보인다.

넷마블은 상반기 신작 온라인게임 5종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의 출시도 꾸준히 이어갔다. 매출 상위의 3종외에도 올해 지켜줘 동물특공대와 영웅전기, 다함께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CJ E&M 통합 시너지 수혜자로 손꼽히는 게임 중 하나가 누리엔소프트가 개발한 풀 3D 음악 게임 ‘엠스타’다. ‘

엠스타’는 언리얼 엔진3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리얼리티 캐릭터의 생생한 댄스가 장점인 게임으로 웹, 스마트폰 연동, SNS 기능 등으로 유저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했다.

여기에 다양한 게임모드와 퀘스트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게임 플레이에 대한 동기부여에 충실하다.

‘엠스타’는 CJ E&M 통합을 통해 엠넷미디어 등이 보유하고 있었던 음원을 자연스럽게 확보, 리듬 액션 장르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풀어냈다.

또한, CJ E&M이 보유하고 있는 음악 방송 채널인 Mnet(엠넷) 등을 통한 마케팅 시너지도 기대된다.

더불어, 사실적인 그래픽에 주목하고 있는 ‘엠스타’에 CJ E&M 소속 연예인들을 등장시켜 스타 마케팅을 펼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 E&M은 방송채널,음악,음원,영화,영화배급 등을 장악하여 자사가 만들어내는 컨텐츠에 게임에 까지 응용하여 문화엔터테인먼트의 황제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웹, 스마트폰 연동, SNS 기능 등으로 유저 상호간 커뮤니케이션 활용으로 문화엔터테인먼트 유통채널까지 장악한 상태다.

따라서 CJ E&M은 4개 부문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이라는 이유로 정치,사회,문화,연예 등 이 사회 모든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CJ E&M의 영화, 방송, 음악, 공연, 게임, 온라인 영역으로 사업 폐해와 영화부문에서 제작-투자-배급 등 총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제점을 밝혀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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