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실패를 나혼자 연구해보았다.

[류명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그가 구호만 새정치라고 외쳤지 새 정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미리 가지고 있지 못했다.고 난 판단했다.그가 첫번째 명약하게 실수한것이 지난 4.11총선거였다. 그는 분명 총선에 홀열단신으로라고 출마를 했서야 올았다,

그러나 그는 세력도 없이, 조직도 없이, 플랜도 없이 혼자 독불장군처럼 행동했다. 그렇타고 국민들이 원하는 대선 독자출마도 아니였다. 민주당이 아닌 독자출마를하고 패배했드라면 이미 안철수는 영웅이되잇섯고 어느 당하나는 지금쯤 각계격파 당했을것이라고 분명 자신있게 판단한다.

안철수는 새 정치를 바라는 민심을 얻었지만 그를 실현시킬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진 못했다는 자성을 안철수 캠프에 한인사가했다고 한다. 그의 말처럼, 대선 당시 안 전 교수의 새 정치는 반(反) 정치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가 내놓은 국회의원 정수 축소 등의 정치쇄신안은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의 정치혐오증을 구체화시킨 것이란 비판까지 들었다.

그것이 바로 안철수의 준비부족이고 현실정치판을 잘못읽은 결과물이라고 할수있다.82일 만에 귀국한 안 전 교수는 달라졌다. 안 전 교수는 12일 오전 4·24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그간 자신이 정리한 새 정치의 요체를 일부 드러냈다.

그는 국민들이 원하는걸 정확하게 꿰뚫고 귀국하였다고 보여진다. 공항에서 그의 목소리는우렁찼다."국민들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원할 것이다. 안철수는 귀국한날 기자들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관련, "한쪽 입장이 100% 옳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다.

그렇타 세상에 원칙이어디존재하는가? "양쪽에서 창의적인 해결방법들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서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꼬집기도했다고 한다 아주 올은 대답이다. 역시 안철수는 현명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자기 소신을 똑바로 전달했다.

정부조직법으로인한 국정공백에대해"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텐데 대승적으로 우선 한쪽 안을 받고 대신 일년 뒤에 우려했던 점들이 현실이 되면 재개정을 하는 약속, 즉 조건부 협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오래 끄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정답이다

이말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대통령에게 했서야하는말이다.우리가 보아온 또 다른 안철수가 돌아왔다.그동안 대선과정에서 안철수로인해 이루어진 엄청난 새정치에대한 의견들이 그가 떠너자 뭍혀버렸다

그가 갈등과 대결만 있는 정치가 아니라 협상과 설득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정치를 새 정치라고 확실한 결과물을 가지고 당당하게 귀국한것이고 이제 그의 새로운 정치에 첫발을 노원에서 싹을 티우려한다고 보여진다.결과가있는정치를 천명한 안철수는 다음행보로 새정당 출연을 바라는 국민들에 마음을 담아 가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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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roorooro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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