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좋은아침' 박해미 아들 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박해미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캐나다 친정집을 방문하는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의 첫째 아들 성민 군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엄마와 떠나는 여행”이라며 “제가 2살 때 캐나다에 갔다고 하더라”며 20년 만 외가댁 방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해미 큰 아들 성민 씨는 중저음 목소리에 배우 뺨치는 훤칠한 외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해미의 둘째 아들 성재 군은 “형이랑 해외에 놀러가는 것은 처음이다. 좋다”며 형제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재군도 듬직한 체구지만 밝은 모습에 딸 못지않은 애교를 부려 박해미를 절로 미소짓게 했다.

2011년 9월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박해미는 큰아들을 전 남편과의 이혼과 동시에 헤어졌다가 성인이 되어 자유롭게 만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박해미의 큰아들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에 서울대 공대에 재학 중 현재 카츄사 군복무를 마쳤으며 엄마와 같이 없어도 동생 성재군과 깊은 우애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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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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