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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은 전 감독 지명수배, 수천만 원 받아 챙긴 혐의
서원일 기자 | 승인 2012.12.18 22:11
   
▲ 이광은 전 연세대 감독. 사진@다음프로필

이광은 야구감독가 지명수배를 받고 잠적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야구 특기생 입시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수부(황의수 부장검사)는 이광은(57) 감독을 배임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광은 씨는 지난 2009년 연세대 야구부 감독을 맡을 당시 학부모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대학에 입학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광은 감독은 프로야구 구단인 LG트윈스와 연세대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 배재고 야구감독을 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이 감독의 혐의를 확인하고 신병을 확보하려 했으나 잠적해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야구 특기생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정진호 연세대 감독 등 전·현직 대학 감독 6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을 구속했다.

이광은 감독은 아마추어 시절에는 배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등에서 투수로 맹활약했으며, 프로 진출 후에는 MBC 청룡 선수로 은퇴 후에는 LG 트윈스의 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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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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