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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2주기, 악성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전영준 | 승인 2012.11.20 21:15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오는 11월23일은 북한의 만행으로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다.

2010년 11월23일 오후 2시 34분쯤 서해 연평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북한 해안포기지에서 발사한 포탄 200여발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해병대원 1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마을 건물이 수십채가 파손되고 마을 야산은 산불에 휩싸였다.

당시 연평도, 수십채의 민간인 집과 상가, 멀쩡한 산이 포격으로 불이 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그렇게 돌보아야 하는 ‘민족’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동안 10억불이상 돈과 물자를 퍼주었다. 그 댓가는 핵무기 개발과 남한의 민간인 포격을 위한 무기개발이었다.

은헤를 원수로 갚는 극악무도한 짓을 했다. 저들은 연평도에 대한 포격을 우리 군의 호국 훈련에 대한 대응차원이라고 합리화했다.

하지만 민간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재산을 파괴하고 인명살상을 했다는 것은 전쟁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만행이었다.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포격이 우리 군의 호국 훈련에 대한 항의라면 우리의 안방을 지키기 위한 군사훈련을 북한의 허가를 받고 하라는 뜻과 같았다.

적의 허락을 받고 훈련하는 국가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데 북한은 우리의 훈련을 핑계삼아 민간인을 죽이는 서슴지 않은 도발을 자행했다.

북한의 불법적인 포격으로 당장 손해 보는 것은 북한 본인인데 무모한 짓을 한 것은 생존을 위한 마지막 발악이었다.

그러나 1년 후 돌아온 것은 그들이 신처럼 떠 받던 김정일의 사망이었으며 그의 아들 애숭이 김정은의 최고 권력자로의 등극이었다.

또한 계속 내외우환의 위기의 나락에 빠져들며 정치적, 경제적으로 계속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는 혼돈의 연속이다.

10년동안 공갈협박으로 뺏은 달러를 잊지 못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디시 돌리려 하지만 아 옛날이여를 외치지만 댓가 있는 회담은 안하겠다고 버티는 우리의 완고함에 북한은 더욱 곤경에 처해지고 있다.

북한은 연평도 포격으로 일시적인 목적으로 성취했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살아 있는 안보교육을 시켜주는 소탐대실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의 영토가 불바다 되어 작살나고 아무 죄가 없는 우리 국민이 죽어가는 모습을 남녀노소 우리 국민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다.

연평부대의 정훈장교가 보내주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바로 언론에 도배되어 북한의 야만행위를 멀리서 바로 지켜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연평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는 폭탄 떨어지는 장면, 주민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장면, 어린 해병대원이 불길을 뒤로하며 탱크를 운전하는 장면 등을 리얼하게 중계했다.

우리는 수십 발의 포탄을 받았지만 북에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디지털카메라의 위력을 북한에게 되돌려 주며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안보관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

북한이 우리를 불바다로 만들었다고 축배를 들며 희희락락할 때 우리 국민 모두는 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타오르는 적개심으로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북한은 선한 양이요 한국과 미국은 나쁜 늑대라고 교육받아온 젊은 세대들은 자연스럽게 안보교육을 받았다.

설사 우리가 원인을 제공했다할지라도 주민들한테 포격을 가한 것은 북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권교육도 같이 받았다.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잠시나마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우리 젊은 해병들을 기억하고 죄없이 희생된 국민들에게도 추모를 해야 한다.

우리가 단순히 추모하는 행사보다 더 중요한 일은 우리의 울타리를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각오를 다지는 일이다.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일이다.

북한의 김정은 세습공산집단과 남한의 친북종김세력들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방해하는 악성 고름이며 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명심하는 일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났다고 박박 우기는 남한내 친북종김세력들을 사주경계 철저히 하여 박멸해야겠다는 불퇴전의 의지를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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