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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 전체 인구 20%가 운동 부족으로 사망
유성남 기자 | 승인 2012.07.23 21:30

   
▲ 사진@ytn뉴스화면
지중해 섬나라 몰타와 스위스가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로 파악됐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영국의 권위 있는 의학 저널 `랜싯'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게으른 나라로 몰타와 스위스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랜싯에 따르면, '운동부족으로 사망한 인구수'를 기준 할 때 몰타의 전체 사망자 가운데 신체적 활동 부족으로 사망한 경우는 19.2%에 달한다.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운동 부족으로 사망한 셈이다.

이어 걸프만의 사우디아라비아가 3번째로 게으른 나라로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도 각각 성인의 64.5%와 62.5%가 적정량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돼 `게으른 나라' 10위권에 진입했다.

이 연구는 ‘적정 운동량’을 매주 최소 5차례 30분간 가볍게 걷거나 매주 최소 3차례 20분간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규정해 진행됐다.

국제당뇨협회도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 회원국 중 5개 회원국이 세계에서 당뇨병 발병율이 높은 국가 10위 안에 포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뇨는 심장질환, 고혈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전형적인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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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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