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한나의 남편이 파경 원인이 된 폭행설을 부인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5월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혼 소송중인 한스밴드 한나와 남편과의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김한나 측 관계자는 '연예가중계'와 만나 "헤어지자고 하면 수시로 같이 죽자고 하거나, 폭언 폭행이 있었다. 그러나 남편은 이혼을 거부해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됐다"고 파경 이유를 밝혔다.

▲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앞서, 한스밴드 한나 소속사 서핑엠씨엔은 대표이사 박병기의 명의의 5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한나가 남편과 혼인신고 후 결혼날짜를 잡고 있었다. 한스밴드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결혼발표를 함께하려고 준비하는 도중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고 그 일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에 어려움이 있다 생각, 결혼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는 25일 김한나가 최근 남편 이모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변호사를 선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한나는 당초 남편과 협의 이혼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 했지만, 서로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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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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