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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김어준 |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처음 인정신문(신분확인) 때 자신이 언론인이라고 진술하고 나머지 질문에는 묵비권을 행사, 진술을 거부했다.
김씨는 오후 4시쯤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정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답하고 수사결과에 대해서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말했다.
김어준씨는 지난 4.11 총선기간 공공장소에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선언과 공개집회를 8차례 개최한 혐의다.
김씨와 함께 고발된 ‘나꼼수’ 패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어준 총수의 묵비권에 대해 “그렇게 말을 잘하는 분이 경찰에서는 왜 말을 안했는지”,“전 국민을 상대로 말을 하는 분이'나꼼수' 답게 꼼수를 부린다”,“카카비판은 입에 거품 물고 잘하면서 그렇게 잘하면서”,“비판할 자유를 누리려면 처벌받을 자세도 갖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선거운동이 허용되지 않는 언론인 신분인 김씨 등이 특정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한 것을 문제 삼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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