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판문점에서의 남북군사실무 예비회담이 결렬된 것은 북측이 본질을 외면한 채 남한에 넘치는 풍요를 넘겨다. 보며 허튼짓을 하려했던 誤判(오판)적 思考方式(사고방식) 때문에 남북군사실무예비회담이 결렬됐다고 본다.

회담결렬은 북측 군부의 意圖(의도)적 術策(술책)이다. 결렬의 情況(정황)으로 봤을 때 북측의 군사실무회담 제의는 진정성이 없는 국민을 속이기 위한 미끼용 용어혼란전술이다.

북한은 남북실무회담이 결렬되자 관영매체를 통한“북남군사회담 북측대표단 공보”에서【북남군부 대화 선에서 드러난 역적패당의 불순한 속내를 밝힌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괴뢰(南)들은 군사적 행위를 엄금하자는 우리측(北)의 정정당당한 요구를 끝끝내 거부하면서 회담 도중에 일방적으로 철수하고, 상대측 대표단을 배려해주는 초보적인 의례절차도 내버리는 등 일찍이 있어 본적이 없는 망나니짓을 서슴지 않았다』는 식의 성명을 발표했다.

9일 회담결렬 후 북측의 괴변은 이러하다.

“철저하게 우리(北)와 무관한 사건이며, 미국의 조종하에 남측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특대형 謀略劇(모략극)”이며, 연평도 사건은 남측이 연평도를 도발의 근원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 이라며, 모든 것을 남측에 덮어씌우고 회담장을 떠났다.

보라!『북측의 대화제의는 시기를 치기 위한 僞裝(위장)대화제의이다.』

한마디로 일고에 가치가도 없는 『개소리 대화제의』가 아니던가, 앞으로 북측으로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또 대회제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것(北)들이 또 대화제의를 한다 해서 혹시나 改過遷善(개과천선)? 절대 기대 말라, 다만 【남한을 뜯어 먹기 위한 회담】을 하자고 하는 것이다. 정부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저것(北)들에 실속 없는 대화제의는 단호히 거절해야 하며, 나아가 6자회담까지도 거절하라! 그리고 정부는 한, 미, 일, 북 4자회담을 추진하라!

최근 북한내부 소식에 정통한 [북한인민해방전선]에 따르면 북한군인들 속에는 전쟁공포증에 시달리는 군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군 탈영병 또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남쪽의 연평도와 가까운 북한 지역(NLL 휴전선)내의 군인들에 탈영이 많다고 한다. 이들은 탈영 후 산간벽지와 친척집을 떠돌다. 끝내는 강도, 강간, 절도와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다고 한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북한인민해방전선(이하 북민전) 소식통에 따르면 보양치료로 귀가한 강원도 회양군에 위치한 1군단 병사의 말을 인용 전하는 바에 다르면 최근 전방군단 병사들 속에는 범죄행위(탈영, 강도, 강간, 절도)가 빈번히 발생해 군보위부와 검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현재 전방군단인 1군과 2군, 4군과 5군 지역의 군인들에 탈영이 급증 군단 보위부와 검찰소 감방의 한계수용 능력을 넘어 사회보안서의 구류장까지 군인들로 넘처난다고 한다, 군부대 탈영의 원인은 입고 먹는 것과 지난 연평도 포격사건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한다.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전쟁에 대한 공포증이 극심해져 “전쟁이 일어나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조바심 자포자기상태에 빠져 군을 탈영하며, 유사시 남한의 포 사격거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망치듯 떠난다고 한다.

북한은 탈영병의 강절도 죄질정도에 따라 1년~5년까지의 징역형을 언도받는데, 5년형의 징역을 받더라도 대사령(특별감형)을 받으면 2~3년 안에 퇴소하여 귀가할 수 있어 탈영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북한군의 군복무 기간은 최소 10년 또는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세습 60년 暴惡獨裁(포악독재) 괴뢰집단은 反민주적 적화통일을 꾀하고 있는 테러집단일 뿐이다. 저것들과의 대화란 있을 수 없다. 추포하여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능지처참해야 한다.

이번 군사실무회담에 일부 시민들은 약간의 기대랄까, 하여간 혹시나 했었다고들 한다. 그러나 제 버릇 남 못 준다는 옛말이 있듯이 역시 역시나다. 라고 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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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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