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 이재명 뱃지(빨간색 동그라미)를 착용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출처 : 정청래 공식 페이스북)

북한에서나 있을 법한 행동들.
김일성-김정일 뱃지같다는 오해 살 우려가 있어.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2025 전국대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캐리커처로 만들어진 이재명 뱃지를 착용하고 연설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이재명 뱃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20대 MZ세대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제품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특징을 살려 귀엽고 친근하게 만든 굿즈 제품이다.

이날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굿즈 뱃지를 지지자로부터 응원의 의미로 선물 받아 즉석에서 바로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거 역대 대통령 지지자들도 열정적인 활동을 했지만 이재명 뱃지같은 지지하는 대통령 뱃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달고 다닌 사례가 없어 잘못하면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뱃지같다는 오해를 살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