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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폭행녀, 이번엔 임형주 콘서트장에서 '빨갱이' 외쳐
전영준 | 승인 2012.01.15 23:00

   
▲ 사진@관련보도캡처
[푸른한국닷컴 전영준]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을 폭행했던 60대 여성 박모씨가 이번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의 콘서트장에 난입해 소동을 벌였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콘서트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임 씨를 비난한 혐의(업무방해 및 명예훼손)로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15일 오후 6시 25분쯤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일본노래와 중국노래를 부른다며 “좌파 빨갱이. 김대중, 노무현 앞잡이들은 북한으로 가라”고 고성을 지르고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박 씨를 연행했고 공연기획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임 씨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박 씨를 각각 고소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실시된 대규모 정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참관하던 박원순 시장에게도 "빨갱이!김대중 앞잡이"라고 소리치며 박 시장의 목 뒷부분을 한대 가격했다.

박 씨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8.15 반값등록금 실현 국민행동, 등록금 해방의 날' 행사에 참석 정동영 의원을 공격했으며,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빈소에도 들어가 고함을 지르고 소란을 피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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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news@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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