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으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어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0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항공사 특혜채용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시작된 전임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정치보복 수사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눈만 뜨면 압수수색과 장시간 조사와 긴 재판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정치적이고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일부 정치 검사들의 빗나간 충성 경쟁과 이러한 정치 보복 수사가 어디로 치닫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2017년 초 박근혜 정부 사람들이 문재인 정권의 검찰에 의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대거 소환되고 구속되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향한 불만을 보는 것 같다.
 
19일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며 헌법부정하는 세력, 언론자유를 탄압하고 공영방송 장악하는 세력, 검찰을 내세워 자기편은 감싸고 정적은 탄압하는 법치 형해화 세력, 친일뉴라이트를 내세워 역사를 왜곡하고 헌법을 부정하며 대한민국 정체성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세력, 군사기밀을 유출한 전력있는 사람에게 외교안보책임을 맡기는 세력, 젊은 군인이 순직했는데 진실을 밝히긴커녕 부당한 지시를 내린 자를 외교 책임자로 임명, 군 사기를 떨어뜨려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친일뉴라이트’ 대신 ‘친북세력’이란 말을 사용하면 과거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문재인 정권을 향해 질타하는 소리와 같다.
 
내로남불 핑퐁게임이다.

핑퐁게임도 결국은 승자와 패자로 나누어진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happiness는 있을 수 없다.
 
승자만이 월계관을 쓰고 승자의 노고(勞苦)만이 역사에 기록된다.
 
승자는 누구인가. 피 터지는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자다. 생존을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에서 나약하고 연약한 자들은 패배하기 마련이고 승자에게 고개를 숙여 조아릴 수밖에 없다.
 
기회.평등,타협,배려는 외교적 수사일 뿐이다.
 
래그나 래드비어는 “인간적인 옳고 그름은 정의가 아니라 힘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다.파스칼은 “힘 없는 정의는 무능하고 정의없는 힘은 폭력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힘 있는 정의를 만들어내야 한다.
 
승자가 되기 위해서 즉 힘이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야말로 살아남는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다.

나폴레옹은 “너희가 명성을 얻으려거든 적의 모가지를 짓밟아야 한다. 위대한 인간은 성공을 통해 만들어진다." 고 했다.
 
정복하지 못하는 자는 정복당한다.
남을 무자비하게 짓밟지 못하는 자는 남에 의해 짓밟힐 것이다.
 
공산독재국가나 권위주의 정권은 물론치열한 경쟁사회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입법독주, 친북행위, 역사왜곡, 반일프레임, 낙인찍기,거짓말 등은 대한민국을 일군 세력이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이다.
 
우리는 북쪽의 김정은 세력과 싸워야 하고, 남쪽의 김정은 추종세력과 싸워야 하고, 선진국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싸워야 한다.
 
패배하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국도, 산업화도, 민주화도 쓰레기통으로 버려야 할 오물이 된다.
 
윤 대통령에게서 국가정체성만큼은 타협하지 않고 뻣뻣하게 쳐든 머리를 절대 수그리지 않는
거칠고 가차 없는 용기를 발견한다. 으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그에게 격려를 보낸다.
 
지금의 정치상황,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는 고난의 연속이지만 머뭇거리지 않고 물러나지 않는 용기가, 목에 칼을 들이대도 결코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 용기가 대한민국을 더욱 복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