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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육군기갑부대 도하훈련,임진강 건너 거침없이 북진
고성혁 | 승인 2024.03.21 17:03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하늘에선 아파치헬기가 엄호, K1E1 전차와 한미 부대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꽃샘 추위가 불어닥친 2024년 3월 20일 임진강변의 새벽. 한미연합 공병대는 파괴된 임진강 교량을 대신할 부교설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적의 시야를 가리기 위한 연막 연기가 이 훈련장 일대를 감싸기 시작했다. 에 폭 180미터의 임진강을 가로지를 부교를 만들기 위한 보트가 강에 투입되면서 본격적인 도하훈련이 개시됐다.

한미 양국 공병댁가 자신들이 도하장비를 강물위에 뛰워 놓고 마치 블록조립하듯 하나하나 꿰맞추어 나갔다. 부교는 한미연합을 상징하듯 한국군과 미군의 부교가 번갈아가면서 맞추어졌다. 현장을 취재한 고성혁 기자가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경기도 파주의 임진강. 군 차량에 실렸던 부교가 차가운 강물 위로 떨어지자 곧바로 평평하게 펼쳐지면서 부교설치가 시작되었다. 이날 공병부대가 실전같은 훈련으로 물에 뜨는 교량인 부교를 다리가 폭파된 상황에서 부교를 설치해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훈련이다.
 
하늘에선 아파치 공격헬기가 엄호를 하고, 치누크 헬기는 부교를 메달고 임진강 현장으로 날아왔다. 500MD 디펜더 헬기가 적을 향해 경계를 하는 동안 단정에 탄 공병부대 요원들이 재빨리 결속해 다리를 이었다. 양국 군이 사용하는 각 부교의 모양과 성능은 다르지만, 교차로 한마디씩 결합하며 다리를 만들어 한미 연합자산의 공유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사진@고성혁군사전문기자.
이 과정에서 하늘에는 경계 임무 맡은 헬기와 강 언저리에는 대공유도무기체계, 천마 등도 현장에 배치돼 아군 방호에 나섰다. 부교설치 3시간이 채 안 돼 강폭 폭 180m 강을 잇는 길이 부교 다리로 이어졌다. 한국 측 부교와 미국 측 부교가 맞물려서 강을 잇는 한미연합 부교식 교량이 순식간에 만들어졌다. 이처럼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한미의 도하 장비를 하나처럼 운용할 수 있게 진행됐다.
 
다리가 설치되자 지뢰제거 무인장비와 화생방 장비가 먼저 진입해 건너편을 탐색을 했다. 안전 확보가 확인되자 K1E1 전차를 포함한 한미 부대가 다리를 건너며 훈련을 끝마쳤다.
 
김진우 5공병여단 도하중대장은 “한미 도하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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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sdkoh40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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