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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후신 대진연 국민의힘 당사 난입 시도
서원일 | 승인 2024.03.09 13:18
사진@대진연유튜브영상화면캡처
강성 친북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9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했다가 경찰에 제지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진연 관계자 7명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진입했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대진연이 이날 공개한 실시간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대진연 관계자 여대생 7명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당사 옆문을 통해 진입했다. 이들은 “한동훈은 사죄하고 성일종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성 의원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이토 히로부미를 비롯한 일본 청년들의 영국 유학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고 그만큼 우리에게 불행한 역사이지만,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논란이 일자 주요 당직자와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입조심’ 경계령을 내리기도 했다.
 
성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학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대진연은 이적단체인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후신으로, ‘김정은 연구 모임’을 만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했다.
 
각종 반미 시위를 주도하며 주한미국대사관저와 용산 미군 기지 등에 난입하는 등의 활동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올 초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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