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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L 주사파 활동가 민경우,운동권 실체 알리는 ‘스파이 외전’ 출간
전영준 | 승인 2023.11.23 21:59
사진출처:출판사 투나미스
전 NL 주사파 활동가 ‘길’ 대표 민경우 작가가 논픽션 소설을 집필해 출간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3일 출판사 투나미스측에 따르면 민경우 작가의 논픽션 소설 ‘스파이 외전 (부제 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가 지난 21일부터 교보문고 등 전국 서점에 배포 판매 중이다.

출판사측은 "민경우 작가가 역사와 민족 앞에 참회하는 심정으로 ‘스파이 외전’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체제전복 운동권 세력에 대해 민경우 작가처럼 간첩 혐의로 세 차례나 투옥될 만큼 주사파 중심에 있던 경험자가 아니면 그 내밀한 상황을 알 수 없다.
 
민경우 작가가 ‘스파이 외전’을 통해 대한민국 체제전복 운동권 세력의 실체를 밝힌다.
 
민경우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일부 민주당 계열 인물들이 순수한 좌파도 진보도 아닌, 그저 맹목적인 반정부 세력으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낱낱이 공개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80~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사파의 계보와 군자산의 약속이 현대사회의 변천사에 던진 의미와 영향력을 폭로했다.
 
민경우 작가는 “90~2000년대 당시 북한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주사파) 운동권을 장악해 왔다”며 “폭력을 지양하는 비폭력시위도 북한의 지령으로 달라진 문화였다”회고했다.
 
민경우 작가의 논픽션 소설 ‘스파이 외전’은 1부 군자산의 약속, 2부 한민전, 3부 운동권 열전‘으로 구성되었 있는데 1부에서는 주사파의 민노당과 민주노총의 장악과정, 이석기와 경기동부연합의 몰락과정 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2부 한민전에서는 대한민국 체제전복 운동권 세력의 뿌리를, 3부에서는 운동권 출신 저명인사들에 대해 분석했다,
 
국가정보원의 주된 임무가 한국에 잠입해 활동하는 간첩을 검거하는 것일진대, 그 국정원 앞에 간첩 혐의로 옥살이를 한 사람의 글씨체가 담긴 원훈석이 얼마 전까지 국가정보원 한복판에 있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체제전복 세력이 대한민국 곳곳에 침투해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민경우 작가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1984년 서울대 국사학과에 입학했고 1987년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을 지냈다. 95~2005년 90년대 주사파를 상징하는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지냈고 이 과정에서 3번 구속되고 총 4년여의 수감생활을 했다.
 
2005년 무렵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여 2009년 주사파를 비판하는 『진보의 재구성』을 썼다. 이에 대한 반응이 없자 2012년 사회운동을 접고 수학 강사로 일했다. 수학학원 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를 운영한다.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사회운동에 복귀했고 중도보수성향의 시민단체 ‘길’의 대표로 있다. 현재는 수학 강사와 시민단체 대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진보의 재구성』, 『86세대 민주주의』, 『수학 공부의 재구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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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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